![안양시,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 재협약식 개최. 사진=안양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0717045604877d6b0ab7f1c591322451.jpg)
본 사업은 보편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안양시와 학원이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원비 중 40%를 각각 지원해 20%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학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90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시와 시 학원연합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참여학원 확대 및 사업예산 증액을 통한 지원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력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 다만 주기만 할 뿐이다’라는 테레사 수녀의 말씀처럼 학원연합회 여러분이 나눠주신 사랑이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안양시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교육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