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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강화옹진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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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강화옹진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유승호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이 19일 열린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이미지 확대보기
유승호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이 19일 열린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19일 강화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강화옹진지사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뭄, 홍수,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가 증가됨에 따른 물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농업인 등 지역사회 거버넌스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 마련으로 올해 더위와 가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통해 공사 주요사업 소개 및 물 절약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올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 한모씨는 “농업일에만 열중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날씨정보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농어촌공사 강화지사에서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많은 것을 배워 직접 농업일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했다.

유승호 강화옹진지사장은 원활한 한강물 용수공급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철저한 시설점검 활동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