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가뭄, 홍수,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가 증가됨에 따른 물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농업인 등 지역사회 거버넌스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 마련으로 올해 더위와 가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올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 한모씨는 “농업일에만 열중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날씨정보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농어촌공사 강화지사에서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많은 것을 배워 직접 농업일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했다.
유승호 강화옹진지사장은 원활한 한강물 용수공급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철저한 시설점검 활동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