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e스토어’는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디지털 기반 소비생활의 변화에 맞춰, 관내 초기 창업자와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운영하며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점 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자로 시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기존 사업자는 안산e스토어에 참여하면 안산시의 공식 지원받는다는 인식을 주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e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는 지역 우수제품 구매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창업자는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e스토어는 소비자와 창업자, 기존 사업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보다 나은 소비 및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