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해,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똑버스 호출이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관련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지난 15일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