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역산업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고용노동부 공모 추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이천제일고와 다산고 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반도체 등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술적 지식을 학습하고, 두원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과 두원공대 지도교수, 고등학교 지도교사가 참석해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