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서비스는 여성의 경력단절 요인으로 크게 자리하고 있는 육아부담을 완화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생활공간 내 친숙한 장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일간 평일 오전(9~12시)동안 운영되며, 50여 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관내 아파트 4개소(e편한세상 센텀스타시티 영천2블럭, 문내주공, 망정5단지휴먼시아, 망정코아루)와 공공기관 1개소(평생학습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코딩 △미술 △역사논술 △음악 등의 학습주제를 선정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