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김동연 지사가 후반기 중점 과제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 분석, 항공 라이다, 초분광 영상을 활용한 도 전체 탄소흡수원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RE100 플랫폼 착수하는 등 객관적․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기후 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