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올해 인천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는 대회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일본, 인도, 호주, 미국 등 20개국에서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자 테니스 단식 및 복식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약 20년 전 인천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대회가 꾸준히 성장하며 인천은 ‘테니스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빛나기를 기대하며,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