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영천시 직원, 인근의 대구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동구, 울산시 남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과 전단지를 배부해 기관별로 주문을 받은 후 영천시가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행사로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영천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