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가 최근 중앙도서관 세미나1실에서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을 받았거나 취업 성공 사례 등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9명의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보건행정학과 3학년 송은영학생의 ‘나의 취업 전략과 목표 잡(JOB)아보자!’는 우수작(1등)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참여자 수기 공모전에 학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수상자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열렸다.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