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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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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6일 안산지청 회의실에서‘2024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안산지청이미지 확대보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6일 안산지청 회의실에서‘2024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6일 안산지청 회의실에서 ‘2024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사회공헌, 장년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매해 발굴하여 포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수식은 안산·시흥지역에서 선정된 6명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안산 소재 무인항공기 제조·개발업체 ㈜프리뉴의 이종경 대표이사는 최근 3년간 근로자수 166%(58명) 증가로 인한 일자리 창출 기여 및 청년을 적극 채용으로 재직자의 66%가 청년이며, 청년 친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을 도입하여 ‘23년 일자리 으뜸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청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자는 총 4명으로,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조현숙 주무관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 전담자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현장 컨설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고용여건 개선에 노력해,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안산시 청년정책관 이미령 청년정책팀장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끌면서 청년들이 중도포기 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여, 최근 2년간 251명의 청년이 도전프로그램을 이수, 참여자 중 27%가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안산지역 청년들의 자립 및 취업역량 강화 공헌을 인정받았다.

시흥시 김정신 여성새일본부 팀장은 시흥지역 경력단절여성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 추진과 더불어 여성새일본부의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및 기관 협업사업을 주도하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의 성공적 안착과 고용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안산상공회의소 서정미 수석은 중장년내일센터의 수석 컨설턴트로 안산·시흥지역 중장년 재직자 및 퇴직자의 새로운 내일 설계를 위한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다수 진행(최근 2년간 2068명 이수)과 적극 취업알선을 통해 관내 중장년 취업자수가 25.8% 증가하는 등의 헌신적 노력으로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시흥에 소재한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의 최병철 이사장은 1998년 시화병원 개업 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직원수 1000명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 하였으며, 직장 어린이집 개설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 정년 대상자 재고용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 선정되었다.

이경환 안산지청장은 “최근 인구구조 및 산업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 변화 과정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남다른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 자치단체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취업지원기관은 구직자에겐 니즈를 반영한 고용서비스 제공 및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력을 신속하게 알선을 해 줄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지역의 좋은 일자리 발굴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