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남부동(동장 김선미)은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 담은 선물을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대상 가구에 직접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건강 및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