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부산산학융합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 안전산업 분야 박람회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함께해 국내외 안전산업 동향을 교류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부산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전담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기관 부산시, 참여기관 부산 강서구, 부산산학융합원, 부산테크노파크, ㈜아이디노, 지투소프트㈜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산학융합원은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3D 파노라마 기반 지능형 도로망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부산명지녹산 산업단지의 안전·교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구축을 목표로 2022년부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을 시행하고 있다.
길경석 부산산학융합원 원장은 “부산산업단지 통합관제구축사업을 통해 부산명지녹산산업단지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부산의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