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고속도로 교통정보, 추석 전날 오전 서울-부산 5시간50분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고속도로 교통정보, 추석 전날 오전 서울-부산 5시간50분

고속도로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고속도로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교통정체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모습이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 20분, 목포 5시간30분, 대구 4시간 50분, 광주 4시간20분, 대전 2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20분, 목포 4시간20분, 대구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 4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대구 4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이며,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5시간2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4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은 잠원-서초구간의 차량이 증가하고 있고, 오산-남사부근과 천안과 천안분기점, 남이분기점부근-청주분기점, 대전터널-비룡분기점 등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603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 막히기 시작해 정오∼오후 1시 최대에 달한 뒤 오후 10∼11시 풀릴 것으로 예측됐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