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토요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범사회적인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 10개 읍·면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구조 109’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1)한 명의 생명도, (0)자살 제로(Zero), (9)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 마음구조 상담전화전문가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과 자살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마을사업,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자살수단 차단사업, 지역공동체 연계고위험군 발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울, 불안 등 마음건강에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