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4년 2분기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3.1%p 상승한 83.2%(전국 평균 가동률 84.8%)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고용인원은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평균 15만0953명이었으나, 금년도 2분기는 14만8944명으로 평균 수치 대비 2009명 감소했는데, 안산지역 가동업체 중 72%(기계(41.4%), 전기전자(30.7%))를 차지하는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업종 –2.7%(1133명), 기계업종 –0.9%(475명)의 고용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수입은 5만6709건에 413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6.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9.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했다. 2024년 6월 안산지역 무역수지는 160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20.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4년 6월 예금은 16만229억원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으며, 기업 대출은 24만1473억원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2024년 6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4만5072천 kWh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