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B1 교량' 파괴 공식 확인…핵심 물류 차단으로 고립 작전
이미지 확대보기보도에 따르면 테헤란과 서부 요충지 카라즈를 연결하는 알보르즈 주의 B1 교량이 약 한 시간 간격으로 가해진 두 차례의 정밀 폭격으로 상판이 붕괴하며 기능을 상실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을 "미국-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적들의 소행"으로 규정하며, 1차 공격 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파견된 긴급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2차 공격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손된 교량의 처참한 모습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이번 사태에 대해 "미군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이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혀,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추가 타격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비롯해 쿠웨이트, 아부다비, 요르단 등 인근 국가의 교량을 잠재적 보복 목표로 지목하며 지역 전체로 전쟁의 불길이 번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