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영대학교 파주 캠퍼스에서‘제15회 전국자동차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2학년 박주혁 학생은 차체 수리 직종 동상, 이진현, 이건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자동차공학과 3학년 문호성 학생은 자동차 정비 직종 동상, 2학년 차영재 학생은 장려상을 받는 등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 일반부에서는 현역 2기갑여단 군인이 상당수 출전하여 입상한 가운데, 차량 정비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일반부 등에서 입상함으로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도교수인 전기자동차과 이종호 교수는 “매년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3명씩 입사하고 있다. 경진대회 입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현장실무 강화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업 외 시간에 준비하고 학업에도 전념 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동남권 최고의 자동차 전문학과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