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정광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후 전문가 특강’, 2부 ‘현장 실무자 특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강좌에서는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윤희 의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분야를 알기 쉽게 교육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에 관심갖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