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놀면서 기부하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드림티켓은 롯데월드 전국 5개 사업장(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롯데월드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재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재활 특화 보바스병원을 오는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의 특화센터와 최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병원으로 맞춤형 설계와 운동 환경 개선, 자연 치유환경 조성 등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재활을 표방하고 있으며, 22년 간의 임상 경험 바탕으로 뛰어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