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부울경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7월 말까지 암 검진을 미리 받은 부울경 시도민을 대상으로 734명을 추첨, 건강용품(체지방체중계)을 제공, 당첨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 있다. 개별 문자 발송 후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최덕근 본부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질환의 1/3은 조기진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가 있다”면서 “암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및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