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이 방문한 산림소득과는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와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다. 정 시장은 장흥 부군수 재직 시절 사자산 산불 진화에 나선 경험을 나누며 부서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서원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장래 희망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아침 루틴)를 궁금해했다. 정 시장은 소설가와 정치인의 꿈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다며 대학 재학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매일 아침 기발한 아이디어를 상상하며 구체화하는 루틴이 있다며 본인의 생활 습관을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림은 조성하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