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설립되면서 ‘23년 10월 4일부터 관외이동시 경기도 통합 콜센터를 통하여 접수 및 배차후 차량을 이용하였지만, 전면배차는 관외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고객의 접수 및 배차까지 경기도 광역센터에서 접수 및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관외지역은 경기도광역센터에, 관내지역은 용인시 콜센터에 접수신청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전면배차 시행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전체 경기도 광역콜센터에서 접수 및 배차를 하게된다.
용인시 교통약자 콜센터는 교통약자 등록고객중 비 휠체어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택시만 운영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로 휠체어 고객의 이동권이 대폭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 휠체어 고객을 위한 바우처 택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예산확대 및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