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백화점에 따르면 김장 나눔은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백화점 오픈 이후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신세계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운대구의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250세대에 전달될 김치는, ‘김치특화 시장’으로 불리는 반송큰시장에서 김장 재료 일체를 구매하고, 반송큰시장 상인부녀회와 지원 주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의미를 더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