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에는 다모다르 반다리(Damodar Bhandari) 네팔 산업통상부 장관, 퍼쉬피 라지 바타라이 주한네팔대사관 대리대사,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윤종선 협회 이사장, 김용수 협회 상임대표, 김성훈(서경대 겸임교수) 협회 공동대표, 정연진 ㈜머거본 대외협력 총괄본부장 등 내빈과 협회 관계자,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대리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은 세계 경제에 큰 변화를 주도해 글로벌 기업들이 많다”라며 “네팔은 무역과 투자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 있다. 젊은 노동력, 풍부한 천연자원, 15억 인구 인도와 중국 사이의 위치 등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국가다. 오늘 세미나를 부산과의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협회의 도움으로 네팔 투자에 대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인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수 상임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고용, 인적교류, 문화 관광, 철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교류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네팔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공동대표는 “K-POP, K-푸드, K-뷰티 K-콘텐츠 산업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지금 부산형 K-콘텐츠 산업을 고도화 시키고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글로벌 도시 부산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컨텐츠을 만들어 부산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팔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한국과 네팔간 기업간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민간 교류를 중심으로 한국 정부와 지자체, 대학교, 기업 등과 민간 외교의 가교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