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대설피해 긴급 복구 협조 군부대에 감사장 전달
이미지 확대보기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이 대설피해 긴급 복구에 협조한 군부대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해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적극 협조한 관내 군부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 시 관내 군부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빠른 복구를 마칠 수 있었다.
관내 군부대인 제7기동군단, 항공사령부, 제171여단1대대는 인도 제설 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약 2주 동안 군 장병 1,800여 명을 동원하여 피해 농가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와 군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군이 함께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 작업에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