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중요한 교육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내실화를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교육청 진학업무 관계자와 수도권 44개 대학 입학사정관 60여 명이 참석해 ▲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방향 공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 안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 ▲2025학년도 경기 아이비(IB) 교육 운영 계획 안내 ▲2025학년도 경기 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안내 ▲경기이음온학교 소개 ▲대학입학 관계자 토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기 미래 교육은 대학입학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기존 대입 체제를 적용받는 학생과 고교학점제를 적용받는 학생이 공존하는 시기”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학교-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