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치동천 체육공원 벽시계 설치 ▲치동천 둘레길 보수 ▲공동주택 정문 회전교차로 설치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을 제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입주자대표들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약 86%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통간담회는 이번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자대표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회장 김원호)는 동탄2신도시 내 공동주택 132개 단지 중 75개 단지가 가입해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 및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