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년농사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 안산시 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에 참석한 이번 기원제는 농업인·단체장·농업 관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풍년 농사와 안산시민의 무사 평안을 함께 기원했다.
비나리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분향 강신례-참신례-초헌례-독축례-아헌례-종헌례-사신·망료례’ 등의 순으로 제례 의식이 봉행 됐으며 풍년을 염원하는 축원문이 낭독돼 농업인들의 영농 의지를 고취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