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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산군에 발생한 산불 49분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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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산군에 발생한 산불 49분 만에 진화 완료

26일 오전 진산휴양림 인근 산불 발생…헬기 투입 등 신속조치
26일 오전 9시 6분쯤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87-13번지 진산휴양림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충남도는 49분만에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했다. 사진=충남도청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전 9시 6분쯤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87-13번지 진산휴양림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충남도는 49분만에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했다. 사진=충남도청
봄철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속하게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6일 오전 9시 6분쯤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87-13번지 진산휴양림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4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시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임차헬기 2대를 신속하게 투입해 초동진화에 성공했으며, 산불진화차 2대와 산불진화인력 56명 등을 투입해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도는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매우 높다”며 “도민분들도 입산 시에는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는 등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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