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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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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모금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도의원, 사무처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속에 전개된 이번 성금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2일 “도의회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며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20일 도의회는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들을 위해 자율적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