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현장 지휘 “가용 인력과 장비 최대한 활용해 방재작업 실시”주문

시는 즉각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으며 오염 물질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총동원해 방재작업과 오염수 처리하고 있다. 채취한 시료는 한양대 녹색환경센터에서 검체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오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빈틈없이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해 오염수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으며, 상황이 수습될 때까지 벌말천 접근과 하천의 물에 가까이하지 말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