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한 특별전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한 기후위기 이슈를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에서는 △ 기후변화의 원리와 그 영향 △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협약 △ 세계적인 리더들이 남긴 기후위기 관련 메세지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라인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표현된 기후행동 실천방법,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담은 포토존과 나만의 두들링 체험 등 영·유아들을 위한 체험들도 만날 수 있다.
공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개발된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전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