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기관별 전문성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장군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 및 협약 참여 기관들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 환자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치매 특화 정원치유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특화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품위 있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치매돌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