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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 새 출범… 회암사지 왕실축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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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 새 출범… 회암사지 왕실축제 준비 본격화

지난 21일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위촉식을 열어 정기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위촉식을 열어 정기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2025년 제2차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제4대 축제추진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영순 공동위원장, 배대준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김정민 위원장(양주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점검이 이뤄졌으며, 축제 프로그램별 일정과 실행 방안 논의와 앞전 회의에서 제안된 추진 방향을 구체화 방향을 나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외부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