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37개 브랜드 참여해 최대 30% 할인
앱 통해 최대 67% 할인가로 구성된 ‘럭키패키지’ 쿠폰 제공
앱 통해 최대 67% 할인가로 구성된 ‘럭키패키지’ 쿠폰 제공

올 1분기 불안정한 날씨로 패션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에도 신세계 센텀시티 아동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9% 신장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대형 아동 행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이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부모에게는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물가 시대에도 부담 없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쇼핑 혜택과 체험형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동복 중심 행사에서 유아동 전 카테고리로 범위를 넓혀, 아동·유아·완구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
앱에서 ‘럭키패키지’ 쿠폰(한정 수량)을 다운로드하면 최대 2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 스페셜 프라이스 제품을 본매장에서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랙야크 키즈 반팔 셋업·슬링백, 오르시떼 무민 콜라보 3종, 마이크로킥보드 필수 보호장비 세트, 프렌치캣 반팔 상하세트 등이 있다. 앱 푸쉬 허용 고객 대상으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신백리워드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2일부터 15일까지 백화점 6층 키즈스테이지에서는 친환경 유아 가구 브랜드 ‘쁘띠아띠’를 선보인다. 원목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자작나무로 만든 책상과 도자기로 제작한 칠판 등 프리미엄 상품들을 소개하며, 자작나무 토끼오브제와 요술봉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한정 수량)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신세계 마스코트 ‘푸빌라 풍선’ 증정(3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개 한정), 달콤한 캔디 등으로 구성된 랜덤박스가 쏟아지는 ‘스위트 기프트’ 등 백화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부모님에게는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