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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제46회 근로자미술제 개최..."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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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제46회 근로자미술제 개최..."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사진=근로복지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과 공동 주최하는 ‘제46회 근로자 미술제’의 접수처가 오픈 돼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46회 근로자미술제는 다음 달인 6월30일까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미술제 행사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외 파견 근로자, 노무제공자와 산재 근로자, 참가 신청일 기준 퇴사자로 퇴사 후 6개월 이내인 자, 고용보험 가입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중소기업사업주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성전문가, 프리랜서 등 일부 전문가들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신청 기간 내 근로복지넷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문화예술제 탭에서 참가신청을 클릭하여 절차에 맞게 비교적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미술제의 개최 부분에는 회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사진(스마트폰 사진 포함), 디자인·공예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재나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미술제 시상분야는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 1명 400만원, 금상 4명 각 200만원, 은상 4명 각 100만원, 동상 16명 각 50만원이다

또한 같은 기간 ‘근로자 문학제’도 함께 개최되며 시, 소설, 극작, 수필으로 구성되어 소재나 주제에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근로복지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1인당 최대 5점(편)까지 접수 가능하며 부문을 달리할 경우 2개 부문 최대 10점(편)까지 가능하므로, 소재/주제 상관없이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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