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46회 근로자미술제는 다음 달인 6월30일까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미술제 행사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외 파견 근로자, 노무제공자와 산재 근로자, 참가 신청일 기준 퇴사자로 퇴사 후 6개월 이내인 자, 고용보험 가입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 중소기업사업주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성전문가, 프리랜서 등 일부 전문가들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신청 기간 내 근로복지넷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문화예술제 탭에서 참가신청을 클릭하여 절차에 맞게 비교적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미술제의 개최 부분에는 회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사진(스마트폰 사진 포함), 디자인·공예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재나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미술제 시상분야는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 1명 400만원, 금상 4명 각 200만원, 은상 4명 각 100만원, 동상 16명 각 50만원이다
또한 같은 기간 ‘근로자 문학제’도 함께 개최되며 시, 소설, 극작, 수필으로 구성되어 소재나 주제에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근로복지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1인당 최대 5점(편)까지 접수 가능하며 부문을 달리할 경우 2개 부문 최대 10점(편)까지 가능하므로, 소재/주제 상관없이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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