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국 정부 관계자·전문가·기업인들 참여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를 주제로 열리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총회 기간 동안 수원시는 자율주행차 시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체험, 고속도로 차세대 ITS 시연, 자율비행 드론 점검 시연 등 최신 교통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한국과 해외 71개 기업이 참가해 176개 부스에서 첨단 ITS 기술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주차로봇 △UAM 모형 △교통사고 안전띠 체험 △스마트 횡단보도 등이 마련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ITS 아태총회는 수원의 기술력과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미래 교통 대축제가 되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