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침 출근길 광명사거리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 진행

박 시장은 ‘6월 3일 투표 잊지 마세요’, ‘함께 투표해요’를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다. 시민 30여 명도 캠페인에 함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이 80.3%로 전국 평균 77.08%보다 약 3%p 높았다. 가장 최근 선거였던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71.88%로 전국 평균 66.97%보다 약 5%p 높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투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강력한 권리”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