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과제 제안 등 상호 협력 추진

두 기관은 이날 경기TP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공동사업 추진 및 정책 제안 등을 포함한 실효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 기관은 △공동 신규사업 발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통합 운영 △공동 정책과제 발굴 및 제안 등을 통해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이번 협력은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살린 협력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공동사업과 정책 제안을 통해 경기도를 첨단기술과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