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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대청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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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대청소’ 마무리

민관이 함께 만들다··· 2개월 여정
5월 27일까지 총 5차례 대청소 진행
지난 27일 인천 중구 구민들이 대청소 후 단체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인천 중구 구민들이 대청소 후 단체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오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는 주민들의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도심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지난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8일 삼목항, 20일 영종중학교 일대를 청소하고 27일 자연대로를 마지막으로 대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대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대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구]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정리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 구청장은 “우리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