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면·보건소·주민복지과와 협력해 마을 순회

손불면이 보건소는 주민복지과와 협력해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호산경로당과 수문경로당 방문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34개 마을을 순회하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건강100세 시대에 발맞춰 기초건강검진, 치매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민원 상담, 발마사지, 네일아트, 피부관리, 염색,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는다.
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찾아와 다양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웃음치료와 노래교실로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