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麵)’을 주제로 각국의 음식문화 소개
유명 셰프들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 선봬
유명 셰프들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 선봬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마카오 MELCO 리조트 금정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 Jack(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수준 높은 요리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는 미스터트롯2 우승자이자 안성시 홍보대사인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중일 3국의 음식문화를 넘어 동아시아 공동체로서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