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고 활력 제고
지역 맞춤형 활성화 사업 추진 예정
지역 맞춤형 활성화 사업 추진 예정

이번 사업은 소비 트렌드 변화와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에는 평택시 관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이 중 10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상권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곳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마켓과 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고, 상인들이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