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TP 글로벌IP스타기업 디토닉(주), 특허청장 현장간담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경기TP 글로벌IP스타기업 디토닉(주), 특허청장 현장간담회 개최

지난 5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선정한 글로벌IP스타기업 디토닉(주)에 특허청이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선정한 글로벌IP스타기업 디토닉(주)에 특허청이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선정한 글로벌IP스타기업 디토닉(주)에 지난 5일 특허청이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분야의 현장 수요를 청취하고,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3년간 해외권리화, 특허 전략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IP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토닉(주)는 산업 현장에서 여러 장치들로부터 얻는 제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AI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돼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받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하여 가속화하는 ‘지오하이커(GEO-HIKER)’가 스마트공장,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난해 기업 설립 10년 만에 약 3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디토닉과 같이 AI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특허청의 관심과 지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전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 내 기술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