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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5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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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5도 안팎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수선화와 매화 벚꽃 등 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수선화와 매화 벚꽃 등 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1일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수도권과 세종·충남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기온은 아침 5~11도, 낮 16~23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강원 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새벽부터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며,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 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고 일부 섬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