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형 로컬페스타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성장해 왔다.
축제 현장에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됐으며, 젊은 세대와 가족 관람객을 위해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로컬페스타”라며 “시민과 농업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