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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 ‘천일염 200kg’ 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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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 ‘천일염 200kg’ 기부 참여

오이지 나눔 사업 동참···직접 생산한 천일염
소외계층 건강식사 앞장···씨사이드파크 행사
인천시설공단이 ‘오이지 나눔 사업’ 동참을 위해 천일염 200kg을 기부라는 모습. 한재혁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장왼쪽), 배동수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장.  사진=인천시설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설공단이 ‘오이지 나눔 사업’ 동참을 위해 천일염 200kg을 기부라는 모습. 한재혁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장왼쪽), 배동수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장. 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지난 13일 씨사이드파크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 200kg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오이지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무더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와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오이지 나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생산한 소금을 기부했다.

소금을 전달받은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08년부터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영종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자체 생산한 천일염으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