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시는 도시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설 시민 30명 내외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 공간을 통해 스마트도시 구축에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담아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스마트도시의 의제를 제안하고,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를 바꾸는 과정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체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누리집 ‘성남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