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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속 ‘희소 입지’ 주거상품 주목…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18일 청약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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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속 ‘희소 입지’ 주거상품 주목…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18일 청약접수 개시

- 정부 추가 공급 정책도 기대감↑… 6월 18일(수)~19일(목) 양일간 청약 접수
- 코스트코·홈플러스·엔터식스 도보권…몰세권 프리미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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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전국적으로 신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분양 물량 자체가 크게 감소하면서, 역세권·정비사업지 중심의 ‘선호 입지’에 대한 쏠림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이처럼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맞물린 상황에서, 정부도 추가적인 주택공급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부터 도심 내 공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민간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주택 2.0 정책’에도 실효성 있는 공급 확대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은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초역세권 단지는 공급 공백기에도 수요가 꾸준한 편이며, 향후 정부 정책이 현실적 해법을 제시할 경우 희소 입지의 프리미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원에 위치한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가 임의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6월 18일(수)~19일(목) 양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화)에 발표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의 즉시 입주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1.5룸과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며,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를 적용한다.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도 단지 내 함께 조성돼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100% 자주식 주차 방식을 도입, 인근 오피스텔과 비교해 주차비율이 높아 주차편의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코스트코 상봉점이 가까이 있고, 홈플러스와 국내 최대 규모 다이소,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학원과 금융, 병원, 먹자골목, 중심상업지역 등이 인접해 몰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탄탄해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다. 상봉초와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장안중, 혜원여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도보 거리에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녹지공간이 다양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망우산과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다.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상봉역도 단지에서 불과 16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상봉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등을 품은 중랑구의 교통 요지다.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20분 대 쾌속 연결돼 직주근접의 조건도 충족한다.

상봉역을 경유하는 GTX-B(예정)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서울역·용산·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신내를 연결하는 면목선 경전철 또한, 중랑구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고된다.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상봉역 일원에는 총 7,800여 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대형 복합단지의 조성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상봉역 일대처럼 이미 기반 인프라가 구축되고 정비·교통 호재가 맞물린 지역은 그 자체로 희소성이 높고, 정책에 따른 파급 효과도 빠르게 반영될 수 있어 투자 및 실거주 수요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기대감에 힘입어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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